2009. 7. 20. 22:48
[명반 통째로 듣기]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세상엔 약한 편을 응원하는 사람도 많다. 이변과 역전만큼 재밌는 것도 드무니까.
하지만 전 언제부턴가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비주류란 이길 만한 비주류, 포장된 비주류가 아닌지.
그가 불리하고 몰려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자인 경우가 흔하죠.
심지어 이럴 때도 있죠. 사람들은 종종 모함당하는 사람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분노하지만,
모함했다는 죄를 뒤집어쓴 사람이 오히려 모함당하고 있는, 비주류 중의 비주류인 경우 말입니다.
당신이 눈물로 꽃피우고자 하는 것은 승리와 경쟁입니까, 정의와 사랑입니까?
"나는 약자 편"이라며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들 틈에서 정작 너무나 약한 이들은 쓰러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언제부턴가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비주류란 이길 만한 비주류, 포장된 비주류가 아닌지.
그가 불리하고 몰려 있는 건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자인 경우가 흔하죠.
심지어 이럴 때도 있죠. 사람들은 종종 모함당하는 사람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분노하지만,
모함했다는 죄를 뒤집어쓴 사람이 오히려 모함당하고 있는, 비주류 중의 비주류인 경우 말입니다.
당신이 눈물로 꽃피우고자 하는 것은 승리와 경쟁입니까, 정의와 사랑입니까?
"나는 약자 편"이라며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들 틈에서 정작 너무나 약한 이들은 쓰러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1. <비주류 클럽> - Taez Band
2. <Paranoid> - Jonas Brothers
[방노자 이회챵의 두 분 토론] 딥 퍼플 vs. 레드 제플린
3. <Space Truckin'> - Deep Purple
4. <Whole Lotta Love> - Led Zeppelin
5. <Whole Lotta Love>- Led Zeppelin
6. <Burn> - Deep Purple
[독방만평] 쌍용차와 우울증
7. 서울은 흐림 - MOT (feat. 한희정)
8. <Hero> - Eric Martin
9. <사랑>- 손병휘
10. <노동의 새벽> - 장사익
[남의 방송 사연 뽀리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을 털었습니다.
http://wizard2.sbs.co.kr/resource/template/contents/tpl_iframetype.jsp?vProgId=1000317&vVodId=V0000329545&vMenuId=100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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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바보버스> - 삐삐롱스타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