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8. 01:41
박 상병 그 잉간 땜에 미치겠어. 아니, 분대장하는 김 병장님은 참 좋은데 말야.
요즘 개콘에서 하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유행이죠?
쪼아대고 갈궈대는 안영미, "얘들아 고생"이 많다며 등장하는 강유미.
우리도 살면서 많이 봅니다. 조금 높은 사람이 아랫사람한테 독하고 굴고,
제일 높은 사람은 이 상황을 너그럽게 정리하지요.
근데 너무 높은 사람은 너무 높기 때문에 너그러움을 뽐내는 건지도 모릅니다.
악역은 죄다 바로 밑의 사람들에게 맡겨 버리리는 거죠.
심지어 밑의 사람에게 더 밑의 사람을 괴롭히라고 사주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는 적당한 위압을 이용해, 자신의 부드러운 포용력을 발휘합니다.
위의 눈치를 살피고 아래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교활한 역할분담의 피라미드.
당신은 혹시 가끔은 그 윗쪽에 있신가요? 그렇다면, 그럴 땐 어떻게 하십니까?
<코메디> - 강산에
<No Time For Tears> - Enemy
<Buena Vista Social Club> - Buena Vista Social Club
<Veinte Anos> - Buena Vista Social Club
<Como Fue> - Beny More
<Troblemaker> - Weezer
<그리워> -메이트
<Remember> - Richie Kozen
<Stormbringer> - 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