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만약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내가 갖고 있는 물건을 팔아야 한다면?
한치도 망설임없이 대답이 나오더군요. 책!
한편으로는 허탈하고 한심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책을 벗삼은 인생이었는데 말이죠.
책이 시시한 걸까요, 인생이 시시한 걸까요. 둘 다인가요?
책을 다 팔고 나서도 제게 남아 있는,
또는 앞으로 수많은 책을 더 읽어도 그대로 머물러 있는,
그러한 지성과 교양. 그것에 저의 본색이 나타나겠지요?
<My Book> - Beautiful South
<돌아올지도 몰라> - 2PM
[DJ의 월드뮤직 등권론] 헝가리 편
<Szerelem, Szerelem>(사랑, 사랑) - 마리아 세베스첸/무지카시
<Suite For Trumpet> - 칼만 블로흐
<Priosoner's Song> - 무지카시
<조조할인> - 이문세(with 이적)
[참서리와 함께하는 시사대담]
<미쳤어> - 손담비
<Since I've Been Loving You> - Led Zeppe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