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0건

  1. 2009.08.20 8월 20일 2
  2. 2009.08.19 롤라팔 방송국이 전하는 DJ의 마지막 인사
  3. 2009.08.18 8월 17일
  4. 2009.08.11 8월 11일 1
  5. 2009.08.11 8월 10일 인제는 클래식 - 브람스
  6. 2009.08.10 8월 10일
  7. 2009.08.07 8월 7일
  8. 2009.08.03 8월 3일
  9. 2009.07.27 이번주 방송 쉽니다
  10. 2009.07.24 7월 23일 목요일
0부 - 명반통째로 듣기
신촌블루스 2집

특집-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방문기

<Folsom Prison Blues> - Johny Cash
<It Might Be You> - Charlie Haden
<Another One Bites The Dust> - Queen
<모르는 일들> - 소규모아카시아밴드
<Shout Asia> - 윤도현밴드

<J에게> - 이선희
<The Hero> - 넥스트
<Democracy> - Leonard Cohen
<One> - 강산에



Posted by 김수민


Posted by 김수민
피서. 여름철 더윌 피해 떠난단 뜻이죠. 그런데 떠나다 보면 움직여야 하고 움직이다 보면 땀이 나죠.
해변이든 계곡이든 다 덥죠. 찬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다시 땀이 납니다.
그냥 차안에서 에어콘 쐴 때가 가장 시원해요.

피서란 사실 여름과 더윌 핑계로, 더위 아닌 다른 무언가를 피해서 떠나는 겁니다. 그것은 도피인 동시에 도전입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힘겨운 일에 묻혀졌던 것들을 찾아 떠나는 거죠.

자, 이제 슬슬 피서철이 끝나가는 분위긴데요. 좀 더 지나면 여름 핑계대기도 힘들 거예요.
여러분이 피하고 싶은 건, 또 찾아가고픈 건 뭡니까? 한번, 달아나 봅시다.

<더위 먹은 갈매기> - 돌브레인
<Summer Of '69> - Bryan Adams

-80년대 한국 하드록/헤비메틀 특선-

<모든 것 끝난 뒤> - 이수만과 365일
<그 길을 따라> - 무당
<멈추지 말아요>
<바퀴자국> - 바퀴자국
<한민족의 숨소리> - 뮤즈에로스
<강요하지 말아요> - 천둥번개

<방랑자> - 외인부대
Posted by 김수민
미디어엔 자주 사건사고 연루자의 이니셜이 소개됩니다.
그리고 소문은 삽시간에 퍼집니다. 그 실명까지 드러나면서요.

K씨가 그랬대. K씨 중엔 김수민이 있다. 김수민은 옛날에 이런이런 일을 했었다.
정황상 K는 김수민이다. 왜냐면, 김수민은 그럴 만하니까. 아니, 김수민이 확실하다.
소문은 퍼지는동안 연신 살이 붙고, 이야긴 갈수록 그럴싸해집니다. 

신기한 건 나쁜 소문이 꼭 더 빨리 퍼진다는 거죠.
사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나쁜 소문에 빨리 대응해 위험을 피하려는 거죠.
우린 불안합니다. 어떤 나쁜 짓이 있었는지, 누가 그짓을 했는지 알아야만 하는 거죠.

하지만 우린 진상 파악보다, 소문을 진실로 단정짓고 퍼뜨리는 데만 능합니다.
나쁜 소문에 빠진 타인을 보며, 자신은 안전한 진실 속에 있다 착각하는 건 아닐까요?
불안보다 더 크게 영혼을 갉아먹는 건, 불안을 회피하는 시선입니다.


<루머> - 이승환
<I Don't Care> - 2NE1
<Silence> - Charie Haiden
Te Apartas De Mi - Buena Vista Social Club
<밤차> - 조승우와 데블스 (feat. 신민아)
<불타는 하늘> - 갤럭시 익스프레스
Posted by 김수민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1833~1897

브람스는 낭만주의시대에 유행하던 표제음악을 거부하고 절대 음악을 고수했다. 음악양식에서 보수적이고, 화려하고 서정적이라기보다 묵묵하다. 고전주의에 가깝다.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대규모의 작품을 변주곡으로 작고했다.

초기 작품으로는 3개의 소나타가 있었다.
<op.1 제1번 c장조>는 독일의 옛 선율을 차용해서 변주시킨 작품이고,
<op.2 제2번 f#단조>는 스케르초와 안단테 악장이 동일 주제를 사용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op.3 제3번 f단조>는 빠름-느림-빠름-느림-빠름의 5악장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스케르초 e플랫 단조>, 4개의 발라드(op.10), 피아노 협주곡 <op.15 제1번 D장조>,

<헨델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는 브람스의 대표적 변주곡이다. 대위법과 화성법을 통해 하프시코드에 의한 모음곡 비플랫 장조의 주제를 25개로 변주하였다.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연주가 어려워 연주회용 연습곡으로 알려져 있다.

브람스는 몇개의 피아노 독주곡과 이중주곡에 헝가리 집시음악을 녹여 헝가리 무곡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중주곡 3개는 관현악으로 편곡하여 관현악 <헝가리 무곡 제1, 3, 10번>이 되었다.  브람스의 인테르메초는 성격소품들로 20개가 있다. 이는 비교적 단순한 화성과 리듬으로 가벼운 소품을 추구하고 있다.

낭만시대의 합창음악의 특징처럼, 그는 종교적인 합창곡, 세속적 합창곡을 모두 작곡했다. 또한 무반주 합창, 앙상블 합창을 모두 다 작곡했다.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칸타타 <리날도>, 산 자를 위로하고 희망을 주려는 의도 <독일 레퀴엠>이 있다. 콘트랄토 여성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알토-랩소디>, 혼성 4부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운명의 노래> 등이 있다.

브람스의 교향곡은 베토벤의 기법을 적용한 편이다. op.68 제1번 c단조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10번이라고 불릴 정도로 베토벤의 영향이 크다. 교향곡 op.73 제2번 D장조는 4개의 교향곡 중 가장 단순하다.
Posted by 김수민
0부

<헨델 주제곡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 브람스 (연주: 허원숙)

어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마주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할아버진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의 눈에선 하염없는 눈물이 흘렀고, 할머닌 옛 기억에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두 분은 원래, 부부였습니다. 못된 계모 밑에서 고생하다 시집간 할머닌, 이내 남편의 학대에 시달립니다.
남편은 의부증이었습니다. 때론 일본도까지 휘두르는 섬뜩한 위협도 있었죠.
할머닌 어린 아들을 두면서까지 새벽길에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 만나 다섯 남매를 두었죠.

30년을 훌쩍 넘어 재회한 두 사람의 화해. 그러나 그 화핸 그 이전에 용서였고, 그 이전엔 참회였습니다.
늘 화해나 타협은 아름답게 묘사되지만, 그 아름다움은요, 쓰디쓴 반성으로 이루어집니다.
가끔은 쓴 DJ, 김수민입니다.

<Repentance> - Dream Theater
<Don't Close Your Eyes> - Kix

[인제는 클래식 리마엡니다]
<브람스 제1번 고향곡 C단조 op.68 제4악장> - Orchestra de Nodame Live

<Confession> - Cold

[남의 방송 사연 뽀리기] CBS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 20~22시
<여기는 강원도 횡성이여요>

<Your Mama Don't Dance> - Poison

<Wait> - White Lion
<Heaven> - Warrant

<Calling On You> - Stryper
<고해> - 임재범

Posted by 김수민
In My Life - 백두산
Existance To Nonexistence - 매써드
Dissident Aggressor - Judas Priest

To Hell With The Devil - Stryper
Aesthetics Of Hate - Machine Head
The Game - 디오니서스

Stand In Line - Impellitteri
연착 - 시나위
Cemetery Gates - Pantera

소나기 - 부활
 
[독방만평] 대북특사의 화려한 휴가



Real Thing (feat. Pearl Jam) - Cypress Hill
U Can't Touch This - MC Hammer

California Love - 2Pac
Bring The Noise - Public Enemy

Take The Power Back - Rage Agaist The Machine
Take A Look Around - Limp Bizkit
Superunknown - Soundgarden

Personal Jesus - Depeche Mode
Sucker Train Blues - Velvet Revolver

맘대로 해 - 박완규
Posted by 김수민
LA 메틀 선정곡

Turn! Turn! Turn! - Byrds
Aboua A Girl - Nirvana
Hang You From The Heavens - Dead Weather
Metal Health - Quiet Riot
Noboddy's Fool - Cinderella
She Wants Money - Ratt
Kiss Of Death - Dokken
Carrie - Europe
The Price - Twisted Sister
Wild Child - Scorpions
Juke Box Hero - Foreigner
Theme From The Last Waltz - The Band
Posted by 김수민
예비군에 끌려 갑니다.. ㅠ
Posted by 김수민

1부

[작은하늘 2집]
<사랑할수록> - 부활 + <내일을 향해> - 신성우와 내일뉴스
<내가 쏜 위성> - 시나위
<우울하게 하는 건> - 다운타운 + <고독> - 정선연
<코로나> - 신대철
<멀어져간 사람아> - 자유

2부

얼마간 뜯겨진 지폘 바라보며, 저걸 어따 쓸지 고심했다.
내밀기에는 손이 부끄러울 것 같은데...
나는 결국 그 돈을 버스 차비로 내고 말았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찢어진 지폐도 조각을 모두 갖고 있거나, 지폐의 75퍼센트 이상이 남은 경우
은행에서 전액 교환이 됩니다. 
또, 돈의 남아 있는 면적이 40퍼센트 내지 75퍼센트다, 그러면 반액교환이 가능하죠. 
가지고 있었다고 확인되면 계속 가지게 해주는 것. 훼손지폐의 교환 제돕니다. 

영화 <타짜>에서, 김혜수는 타버린 돈에 정신줄을 놓고 조승우를 총으로 쏩니다.
이런... 돈이 홀랑 다 타도 절망할 필요 없어요. 타버린 지폐의 본래 모습을 식별할 수 있다면
전액을 교환해주도록 되어 있으니까요. 괜히 쐈네. 

국민학교 5학년 때였어요. 어떤 여학생과 실랑이를 벌이다 제 돈이 찢어졌어요.
화가난 전 두 조각난 지폐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말았습니다.
문득 떠오릅니다. 테이프로 돈을 붙이고 있던 그 여학생이요.



<Money> - Cypruss Hill
<잠시만 안녕> - 엠씨 더 맥스

[JP의 몽니재즈] 흑우 김대환

흑우 part 2 - 김대환

3부

[독방만평] 미디어법





<소나기> 부활

[남의 방송 사연 뽀리기] KBS 3R <한낮의 노래선물> 털었습니다.
<바래> 에프티아일랜드

<Even Flow> - Pearl Jam
<비밀의 화원> - 이상은

Posted by 김수민
이전버튼 1 ··· 3 4 5 6 7 8 9 10 이전버튼